자동차

'기아 EV9' 드디어 공개

뀨예나 2023. 3.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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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는 15일, 국내 첫 대형 전기 SUV인 EV9을 공개했다.


EV9은 기아가 EV6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두 번째 전기차로서,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를 달고, 국산차로는 첫 대형 전기 SUV로서 출시됐다.

사이드뷰를 보면 각이 살아있으면서도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각만 졌다면 투박했을 탠데,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제외하고는 부드러운 면처리를 보여주며 세련미를 자랑한다.

 

긴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3열 7인승으로 디자인됐으며, 배터리 차량 특성상 평평한 바닥을 기반으로 SUV 특유의 전폭과 전고 차체 비율로 활용성이 높을 것 같다.

 


특징은 KTX처럼 2열 좌석을 돌려 3열과 마주볼 수 있도록 했다. 뒷

 

 

운전석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와이드하게 붙어있다. 아쉽게도 커브드 디스플레이 형태는 아니다. 다행이게도 볼륨, 공조 등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스위치의 경우 물리 버튼을 그대로 남겨 사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엔트리 모델 기준 7000만원대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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