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당일치기 바다 여행 - 선녀바위 해수욕장

 

미세먼지 하나 없는 화창한 날, 바다 구경하러 인천 영종도에 다녀왔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을왕리보다 사람이 적어 훨씬 쾌적하니,

겨울에 드라이브 및 당일치기 바다 구경하기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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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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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선녀바위 해수욕장 바로 앞 길건너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 네이버 지도 링크로 위치 저장해서 가세요.

 

공영주차장 : 네이버

 

따로 요금제나, 차단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무료주차입니다. 

 

면적이 꽤나 넓어 5~60대 정도는 댈 수 있었습니다.

 

댈 곳이 없더라도 겨울에는 사람들이 금방금방 구경하고 차가 빠지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길은 건너게 되면 멋진 해변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겨울에는 사람도 적어(3~40명) 사진 찍기에도 괜찮고, 

 

가만히 바닷소리 듣기에도 좋습니다.

 

 

선녀바위해수욕장 바닷 소리

 

 

오후 3~4시쯤에 도착하면 강렬한 햇빛이 바다 정면으로 마주 보고 있으니 구경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 하나만큼은 정말 잘 나옵니다.

 

이곳 주변에는, 선녀바위 둘레길과 선녀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선녀바위 둘레길 같은 경우 인근 을왕리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출렁다리가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늘은 둘레길을 가지 않았고

 

 

대신에 선녀바위 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해변 왼쪽 면과 오른쪽 면이 나누어져 있는데 그 사잇길을 전망대가 이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면의 공간(빗금 친 부분)은 사람들이 잘 안 찾아와서

저희 커플만 있어서 해변을 빌린 듯한 느낌까지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30분 동안 둘만 있었음 ㅋㅋㅋ)

 

 

전망대는 3층 높이로 되어있고 올라가게 된다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지나서 나오게 되면 위 사진의 공간을 맞이할 수 있는데, 

 

 

이렇게 멋진 뷰를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벤치에서 바로 바라보는 해변입니다!

 

 

올 겨울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방문을 꼭 추천드립니다.

 

가서 예쁜 사진과 추억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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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16첩 한상 밥집 - 예전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