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반포] 주차가능한 한강 뷰 카페 - 더 리버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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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 헤이 (The River Hey)

 

헤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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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을 갖춘 대형 카페들이 즐비한 경기도와 달리

서울에서는 큰 카페는 커녕 주차장이 있는 카페를 보기 힘들다.

 

그러나, 동작대교와 반포한강공원 사이에 위치한 '더 리버 헤이'는

한강 물위에 떠있어 '한강뷰'와 '주차장'을 갖춘 드문 카페이다.

 

 

주차는 네이버 지도에서 반포한강공원반포3주차장을 찍으면 된다.

주차장에서 30초 거리이기 대문에, 공영주차장이지만 카페를 위한 주차장이다.

 

대략 4~50 주차면이 확보되어 있고 주차 면이 그려지지 않은 공간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많이 댈 수 있다.

 

그리고 카페 특성상 금방금방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도 자리가 나온다.

 

주차 요금: 2만 원당 1시간 이용권

 

 

주차한 뒤에 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면 헤이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다른 층에 위치한 브랜드도 같이 적혀이다.

 

강 위에 떠있는 건물에 1층에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고 다른 층에는 다이닝바와 와인바가 존재한다.

The River로 묶여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것 같다. 

 

 

 

예쁘게 꾸며진 메인 카운터를 지나오면 1층에 위치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전면 통창으로 한강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가구들로 꾸몄고,

천장에 간접조명등(엠비언트 라이트)을 통해 심심하지 않게 무드를 연출해주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른쪽의 타임 테이블을 보면 언제 무슨 빵들이 구워지는지 알 수 있다.

 

갓 구운 빵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우 맛있으니 관심 있는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해 보자.

 

 

가격은 위 사진을 참조

 

 

실론밀크티와 초콜릿라테 그리고 초코 크루아상을 주문했다.

 

초콜릿라테는 예상가능한 맛이었지만, 실론 밀크티에서 풍부한 홍차 향이 느껴져서 좋았고

 

특히 초코 크루아상을 갈라보니 안에 초코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정말 맛있었다.

 

 

자리에서 앉아 정면을 바라본 한강뷰

 

한강뷰를 만끽하며 디저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