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신도시 북부에 보기 드문 화덕피자 맛집이 존재한다.
마치 피자를 굽는 화덕을 연상시키는 건물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화덕 피자와 파스타를 즐겨보자
[장점]
1. 쾌적한 공간(테이블 간 간격이 넓음, 2층도 존재)
2. 새것과 같은 시설 및 청결 수준
3.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전체적으로 어두우며 간접 조명으로 무드를 생성)
4. 수준급의 맛
[단점]
1. 차량이 없으면 가기 힘들다.(접근성 下)
방코
주소: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991번길 27
전화번호: 051-271-2068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 14:30 - 17:00 브레이크 타임
[매장 전경]
방코는 명지 아파트 단지에서 떨어진 북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공장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중에 화덕모양의 건물을 한 방코가 눈에 띈다.
따로 주차장은 제공하지 않으나,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할 공간이 많아 큰 걱정은 할 필요 없다.
[내부 공간]
밖에서 보이던 화덕 구조물이 반 원형으로 되어있으며,
중앙이 뚫려 있고, 이 뚫린 중앙 주변을 둘러싸며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벽은 하얗고 그 외 바닥이나 식탁은 짙은 색의 나무로 구성되어 있어 엔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으로 가는 계단도 있으나, 사람이 많을 때만 개방을 하는 것인지
방문한 날에는 따로 운영을 하지 않았다.
테이블마다 간접 조명으로 은은하게 비추어 그 분위기를 더한다.
[메뉴 및 평가]
다양한 토핑의 피자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파스타와 샐러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화덕 피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슈토 & 루꼴라' 피자와 스페셜 메뉴로 되어있던 '연저육찜 리소토'를 주문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으나 2명이서 파스타와 함께 나눠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다.
화덕 특유의 빵 탄 맛이 좋으며 쫄깃했다.
특히 피자치즈가 인상적이었는데 고소하면서도 그렇게 짜지는 않았다.
스페셜 메뉴였던 궁중요리를 재해석한 퓨전 리소토.
갈비찜이 떠오르는 맛과 고소한 크림이 합쳐진 느낌이었다.
정말 맛있었고 메인이었던 피자를 가려버릴 정도로 잘 재해석한 음식이었다.
부산에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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