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뀨예나 2023. 3.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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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월 27일 월요일에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보통 부분변경, 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의 연식에서 4~5년 지난 후, 다음 모델 출시 2년 전쯤에 단행하는 게 보통인데, 현대 자동차는 워낙 짧은 기간에 부분변경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서 가장 많은 차이를 두는 곳은 바로 프론트다.

치켜 올라간 헤드라이트 끝 선을 낮춤과 동시에 현대 패밀리 룩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에 어느 정도 맞추고자 1자형 DRL이 시원하게 들어간 모습이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반으로 갈라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과감하면서도 부담되는 기존의 정면 모습을 조금 완화한 느낌이다.

 

사이드뷰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 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테마를 유지하면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범퍼 쪽에는 윙타입의 새틴 크롬라인이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자세를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은 크게 변한 모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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