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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을 벗은 쓴 현대차 쏘나타가 광고 촬영 중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곧 공개될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위장막 없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명 '메기룩'이라 불렸던 전면부 디자인은 스타리아부터 적용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장착해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달라진다. 한 줄로 길게 이어진 것은 동일하지만, 아반떼와 비슷하게 H모양으로 변경됐고 아이오닉5와 6처럼 약간의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위의 위장막 없는 유출된 사진을 토대로 러시아 자동차 커뮤니티인 kolesa에서 정확한 렌더링을 아래와 같이 만들었다.
현재 판매되는 쏘나타는 지난 2019 르필루즈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디자인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그러나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메기룩'에서 탈피해 베이비 그랜저 별명을 통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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